메리츠證, ELS 2종 출시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7.12.27 09:26
메리츠증권(대표이사 김기범)은 메리츠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판매한다.

삼성전자 SK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메리츠 ELS 제64회는 만기 2년으로 연 17%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24개월) 이상인 경우 또는 일별 종가가 동시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8%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17.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장중가포함 최초기준주가의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20%(2년)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상환된다.


메리츠 ELS 제65회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2년, 연 10.2%의 수익추구 상품이다. 매 3개월 단위 코스피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주가 대비 98% 이상인 경우 또는 일별 종가가 한번이라도 103% 이상으로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10.2%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한편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과 15%(2년)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상환된다.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