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의동에 604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머니투데이 채원배 기자 | 2007.12.27 06:00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604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2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광진구 구의동 122-2 일대
3만8045㎡(1만1528평)의 '구의 제1주택재건축정비구역'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 지역에는 건폐율 30%이하, 용적률 240%이하가 적용돼 최고 21층(평균 16층)높이의 아파트 604가구가 건립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60㎡(18평)이하가 126가구, 60~85㎡(18~25.7평)이하 259가구, 85㎡(25.7평)초과가 219가구 등이다.

↑구의 제1주택재건축정비구역에 들어서는 아파트
공동위 관계자는 "서울시 건축심의 개선 기준인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반영하는 것을 조건으로 '구의1주택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공동위는 또 마포구 공덕동 385번지 일대 1만6857㎡(5108평)의 '아현뉴타운 마포로6 도시환경정비구역지정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 곳에는 최고 25층, 192가구 규모의 아파트 4개동이 건립된다.


이밖에 마포구 공덕동 446-34 일대 마포로1구역 54·5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안과 중구 신당5동 85 일대 '신당 제11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또한 중구 수하동5 일대 1만4772.1㎡(4476평)의 '을지로2가구역 제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도 조건부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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