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수술 안받으면 다음해 보험료 깎아줘요"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7.12.26 15:04

동부생명, 업계 최초 개발..'해피플랜 강력추천 의료보험' 27일부터 판매

가입후 1년동안 입원이나 수술을 받지 않았을 경우 다음해에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의료보험이 등장했다.

동부생명은 업계 최초로 무입원, 무수술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해피플랜(Happy Plan) 강력추천 의료보험'을 2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동부생명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의 무사고 할인혜택의 개념을 생명보험에도 적용해 보험에 가입한 후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했던 건강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30세 남성이 2만9200원(가입기준: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만기, 20년 월납, 1형)에 이 상품에 가입하고 1년 동안 수술 및 입원을 하지 않았다면 다음해 1년 동안은 무려 34.2%나 할인된 1만9200원의 보험료만 내면 입원 및 수술에 대해 집중보장 받을 수 있다.

또 동부생명은 내년 1월부터 이 보험과 관련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공익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4. 4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5. 5 "아시아나 마일리지 자동소멸? 전용몰은 다 품절"…쓸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