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분당서울대병원, 소외계층 지원 나서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7.12.26 13:24
KT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손잡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KT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6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 의료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기금 조성 및 양사 자원봉사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자원 봉사활동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KT가 분당서울대병원에 6시그마 컨설팅을 지원하고, 이에 따른 수익을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공익기금으로 조성키로 했다.

두 기관은 조성된 기금을 통해 의료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출장 가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2003년 이후 매년 미숙아치료를 위한 공동사업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정규남 KT 상무(왼쪽)과 정진엽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부원장이 26일 오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지역소외계층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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