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조기상환형 ELS 2종 판매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2.26 11:49
교보증권은 연 11.52%와 연 15.5%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26~27일 이틀간 판매되며 27일 오후 1시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KOSPI200 원스탁 스텝다운형'은 4개월마다 코스피200지수가 발행 후 최초기준지수(27일 종가) 대비 90%(4개월) , 85%(8개월) , 80%(12개월) 이상일 경우 연 11.52%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1년 만기까지 장중을 포함해 40% 넘게 코스피200 지수가 하락한 적이 없다면 총 11.52%(연11.52%)의 만기 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LG전자·삼성물산 투스탁 스텝다운형'은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LG전자, 삼성물산의 주가가 발행 후 모두 최초기준가격(27일 종가) 대비 75%(6개월) , 70%(12개월) , 65%(18개월), 60%(24개월) 이상일 경우 연 15.5%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2년 만기까지 장중을 포함해 한 종목이라도 60%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총 20%(연10%)의 만기 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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