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주식선물, 내년 5월 상장예정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2.26 09:33

삼성전자, 국민은행 등 15개 종목 기초자산

내년 5월부터 개별 주식선물 거래가 가능할 전망이다.

2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주식워런트증권(ELW) 거래대금 및 주가연계증권(ELS) 이용빈도가 높은 삼성전자, 국민은행 등 15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개별주식선물을 내년 5월초 상장할 계획이다.

결제일은 지금의 코스피200선물과 동일하게 결제월의 두번째 목요일이다. 이에 따라 내년 6월이후에는 기존의 트리플위칭데이(지수선물, 지수옵션과 개별옵션 만기일)가 개별주식선물 만기일이 더해진 '쿼드러플위칭데이'로 바뀌게 된다.


결제방법은 주식옵션과 동일하게 현금결제방식이며 거래증거금율은 12%, 위탁증거듬은 18%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가가격 단위는 헤지전략을 위해 코스피시장 호가가격단위의 2분의 1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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