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석화, 담합 과징금 부과…3%↓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7.12.26 09:15
가격 담합 과징금이 부과된다는 소식에 한화석화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한화석화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3.08%) 내린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석유화학 SK에너지 등 7개 석유화학 업체들이 11년 동안 합성수지 가격을 담합한 것이 적발됐다며 총 54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업체별 과징금은 △ 한화석화 264억4500만원 △ LG화학 98억1800만원 △ SK에너지 84억400만원 △삼성종합화학 52억6200만원 △ 씨텍 25억4600만원 △삼성토탈 17억원 등으로 한화석화가 가장 많다.

특히 한화석화, 삼성토탈, SK에너지는 검찰에 고발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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