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감]은행주 강세 닛케이 1.9%↑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07.12.25 15:27
25일 일본증시는 3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유럽의 은행간 단기금리 하락으로 신용시장 경색이 완화됐다는 안도감 속에 은행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대비 295.59엔(1.9%) 오른 1만5552.59로, 토픽스지수는 26.83포인트(1.8%) 뛴 1496.03으로 거래를 마쳤다.

3개월물 유리보 금리는 0.01%포인트 떨어져 지난달 28일 이후 최저치인 4.76%에 근접했다. 영국 은행협회에 따르면 3개월물 리보 금리도 4.84%로 13일 연속 하락, 2006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과 미즈호 파이낸셜이 2주래 최대 낙폭을 보였다.


대만가권지수도 31.59포인트(0.4%) 상승한 8167.07로 마감했다.

중국증시는 혼조세다. 오후 2시 13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6% 하락하는 반면 선전종합지수는 0.6%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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