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통돌이' 세탁기 출시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7.12.25 13:05

국내 최대 14kg 용량, 통 건조 등 프리미엄 기능 대폭 강화

LG전자는 국내에서 드럼 방식과 함께 세탁기 시장을 반분하고 있는 일반 세탁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프리미엄 기능을 대폭 강화한 '통돌이' 세탁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통돌이 세탁기(T1403T1)는 국내 최초로 14kg의 대용량 일반 세탁기로 물의 특성, 온도, 세제 농도 등에 따라 물의 양, 강도, 헹굼 횟수 등이 자동 설정되는 스마트클리닝 플러스 기능을 채택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세탁통 벽면에서 나오는 물살을 3개의 분출구를 통해 폭포수처럼 뿌려주고 원심력이 더해지면서 세제 용해도와 세탁 강도를 높인 것도 강점이다.

아울러 상부 커버의 통풍구를 통해 외부 공기를 유입, 통 내부 순환을 통해 의류 습기까지 제거함으로써 일반 탈수보다 22% 이상 탈수 성능을 개선했다고 LG전자측은 설명했다.


이에에도 세탁 찌꺼기를 걸러주는 세탁망을 내구성이 강하고 원터치로 사용할 수 있는 ‘파워 클린 필터’를 적용했다. 디자인에서는 피오레 패턴과 투명한 강화유리를 통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모델별 가격은 T1403T1 60만9000원, T1403T 57만9000원, T1403S 5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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