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쇼퍼트랙에 따르면 지난 22일 마감한 한 주 동안 소비지출은 일년 전 같은 기간보다 2.2% 감소했다.
크리스마스 연휴 전 주말인 지난 22일 하루 소비가 7.6% 증가했지만 소매업체의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블룸버그는 추수감사절 이후 매출 부진으로 올해 연휴 매출 증가세는 2002년 이후 가장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타깃도 추수감사절 이후 매출이 저조하다며 12월 동일 매장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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