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감]내수주 주도 급등, 5200탈환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12.24 17:08
24일 중국 증시는 정부의 농가 보조금 지급 발표를 호재로 급등, 5200선을 돌파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32.48포인트(2.60%) 상승한 5234.26으로, 선전종합지수는 23.70포인트(1.72%) 오른 1399.58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는 이로써 4거래일 연속 메일 1% 이상 오르는 급등세를 지속했다.


중국 재무부는 농가가 컬러 TV, 냉장고, 휴대폰 등의 전자제품을 구입할 경우 구매액의 13%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가 소비를 촉진해 내수를 북돋우고 무역흑자도 줄위기 위한 전략이다.

쑤닝가전(3.8%)과 칭다오하이얼(2.6%) 등 전자제품 관련 업체들은 이 소식을 호재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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