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中 지점 100개 추가 개설 계획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12.24 11:09
HSBC가 앞으로 2년 안에 중국내 지점 100개를 추가로 개설하고 종업원을 4000명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터 웡 HSBC 아시아태평양 이사는 24일자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4월부터 중국내 지점의 대출과 예금 증가세가 당초 기대를 추월했다"면서 "지점 확대는 중국 성장 전략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HSBC는 현재 중국내 54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종업원도 지난해 2000명에서 450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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