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지성 복귀 연기..에버턴전 결장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7.12.23 21:56
맨체스터 유나이티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의 복귀전이 연기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과의 홈 경기 출전명단에서 박지성을 제외했다.

무릎부상에서 회복해 최근 팀 훈련에 합류했던 박지성은 최근 놀랄만한 회복속도를 보여 에버튼전에서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실전 감각을 조율하기 위해 추진했던 두 차례의 리저브 경기가 모두 연기되면서 박지성의 복귀도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은 이에 따라 오는 26일 자정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리는 선덜랜드와 원정경기 또는 29일 자정 업튼파크에서 펼쳐질 웨스트햄과 원정경기에서 그라운드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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