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텐비어, 태안 앞바다 살리기 자원봉사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 2007.12.22 21:29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대표 한윤교, www.garten.co.kr)는 원유유출사고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지난 21일 충남 태안 의항3리를 찾아 방제작업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가르텐비어 임직원들은 갯바위, 해안 자갈 등에 달라붙은 기름 덩어리를 흡작포와 헌 옷가지 등을 이용해 닦아냈으며,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그릴 소세지, 컵라면 등을 나눠줬다.

한윤교 대표는 "가르텐비어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며 "지난해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가르텐비어 크리스탈 맥주잔 경매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구로구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맥주 나눔행사를 진행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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