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을 주제로 5분 내외의 동영상을 자유롭게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50여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6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가지가지 무가지는 바쁜 지하철 출퇴근 시간에 시민들이 쉽게 접하는 무가지 신문을 소재로 지하철 풍경을 재미있게 그려낸 독창성으로 상금 300만원을 수상하는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정하웅 협회 매체사업지원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UCC를 케이블TV 콘텐츠로 수용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케이블TV 지역채널의 시청자 참여를 확대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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