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혼조에서 상승으로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12.21 11:22
21일 아시아 증시는 오전중 혼조를 보였지만 대부분 상승세로 돌아섰다.

일본 증시는 도시바가 샤프로부터 LCD패널을 공급받기로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에 기술주들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도쿄증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보다 173.56엔(1.15%) 오른 1만5205.16을, 토픽스지수는 8.08포인트(0.55%) 상승한 1465.64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1일 도시바가 기존 마쓰시타-히타치와의 제휴를 끊고 샤프와 LCD패널 공급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히타치는 비수익 사업을 정리 매각할 것으로 알려져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전날 단행된 금리 인상이 금융주들에게 오히려 호재로 반영되며 상승세를 굳혔다.

차이나라이프와 핑안보험은 2%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10시18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36.12포인트(0.72%) 오른 5079.66을, 선전종합지수는 6.75포인트(0.5%) 오른 1364.24를 기록중이다.

대만 증시는 초반 약세를 보이다가 이 시각 현재 1.04%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도 1.18%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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