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ELS 공모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7.12.21 11:01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7일까지 만기 1년의 '제 260회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코스피200과 항셍중국기업주지수(HSCEI), 러시아주가지수(RUSSIAN DEPOSITARY), 남아공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가입시점대비 매 2개월마다 중간평가 수익율의 바스켓가격을 산술평균해 최종 바스켓가치 상승분의 70%가 만기수익으로 결정된다.

200억원 규모로 공모된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배정된다.


이만열 장외파생운용본부장은 "전망이 밝은 대표적 이머징 마켓 주가지수들에 분산 투자해 지역배분을 통한 위험 분산과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며 "최대손실을 마이너스 5%로 제한(95% 원금보장형)하기 때문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저위험 상품에 분산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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