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혼조세 '5일선 회복 쉽지 않네'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2.21 09:20

삼성전자 강세+포스코 약세, 주가차 확대

"5일 이동평균선 회복도 쉽지 않네."

코스피시장에서 관망세가 우세하다. 초반 반등에 나섰지만 있지만 탄력은 약하다. 5일선 회복도 쉽지 않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1포인트(0.07%) 내린 1843.16을 기록중이다.

뉴욕증시 상승으로 반등 출발했으나 상승탄력이 둔화되면서 하락반전했다. 5일선(1857)도 회복하지 못하고 관망세 속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108억원, 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투신과 연기금도 각각 39억원 1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은 60억원의 매도 우위다. 차익거래는 45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포스코는 1%이상 하락중이다. 전날 역전된 주가 차이가 확대되고 있는 셈이다.

국민은행은 2%이상 오르고 있다. 현대중공업도 1.24% 오르고 있다.

현대차는 소폭 약세고 SK텔레콤은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오른 종목은 329개, 내리고 있는 종목은 29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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