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화일 등 4社, 코스닥상장 예비심사 승인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7.12.20 16:26

(상보)우진비앤지, 제이시엔터테인먼트, 고영테크놀러지 등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일 실리콘화일, 우진비앤지, 제이시엔터테인먼트, 고영테크놀러지의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실리콘화일은 전자부품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로 CMOS이미지센서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2007년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52억100만원, 24억3700만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원~1만3000원(액면가 500원)으로 상장주관 증권사는 현대증권이다.

우진비앤지는 슈퍼티아, 안티펜-SM 등 동물의약품이 주요제품이다. 올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72억1700만원, 9억1200만원이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4400~4900원(액면가 500원)으로 상장주관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게임소프트웨어 제조업체로 올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24억7600만원, 33억8300만원이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5700원~1만9100원(액면가 500원)으로 상장주관 증권사는 삼성증권이다.

고영테크놀러지는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로 3차원 납도포 검사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05억5400만원, 17억4300만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8100~9100원(액면가 500원)으로 상장주관 증권사는 우진비앤지와 마찬가지로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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