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대사는 이날 이명박 당선자를 축하방문한 자리에서 "오늘 저녁에 부시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전화를 드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번 전화통화에서 이 당선자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한미관계가 보다 더 생산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펼칠 것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당선자는 후보시절 부시 대통령과 면담을 추진했지만 부시 대통령의 일정 관계로 면담이 성사되지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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