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총 143명의 임직원이 참여, 모래와 바위에 묻어 있는 기름을 닦아내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피해복구를 지원했다.
한편 은행권에서 20일까지 총 845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17억원의 성금과 2000만원 상당의 피해복구용 물품을 지원했다. 아울러 유류오염사고 보상액 산정 안내책자도 배포했다.
은행별로 대출 만기 연장, 대출 원리금 납입 유예, 신용카드 일시불 및 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의 할부 전환 등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특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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