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 시사주간지 '타임'(TIME) 선정 '2007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타임은 "혼란에 빠져 있던 러시아에 안정을 가져온 리더십을 인정해 푸틴 대통령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타임은 "푸틴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 가장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국내에서는 정치적 미래를 확고히 했고 대외적으로도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