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은 양국간 현안의 조속한 협의를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이 당선자와의 관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며 후쿠다 총리가 이 당선자의 내년 2월 취임식 기간에 맞춰 총리 취임 이후 첫 방한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 이 당선자의 취임식 일정이 일본 의회의 예산 심의 기간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방한 일정이 취임식 참석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일본 총리가 지금까지 한국 대통령 참석에 참가한 것은 2003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를 비롯, 모두 세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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