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파운드, 2달러 하회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07.12.20 01:38

3개월만에 처음..영란은행 금리인하 전망

영국의 파운드가 3개월만에 처음으로 2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영란은행이 신용경색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런던 외환시장에서 달러/파운드 환율은 1.9993달러를 기록해 지난 9월 20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오후 4시 9분 현재 파운드는 2.00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월 9일 달러/파운드 환율은 2.116달러를 기록하며 2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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