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암 오버린 암참 회장은 "현재 한국은 세계무대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대한 시점에 서 있다"며 "암참은 다양한 국내외에서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 당선자와 새 정부와 협력해 한미 경제 관계를 한 차원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암참은 한국 내에서 국내외 기업들의 경영 환경을 향상 시키기 위해 새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미 오버티 암참 대표는 "이 당선자의 강한 리더십과 기업 환경 친화적인 경제 정책은 한국내의 외국계 기업과 한국기업 모두의 경영 환경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미 FTA비준은 한국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기에 암참은 새 정부에 이러한 메시지를 반복해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 정부와 협력해 양국 의회가 한미FTA비준의 경제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빠른 시일 내에 비준하는 것과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개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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