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한국리서치와 함께 실시한 모바일 당선자 예측조사 결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49.0%,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25.3%의 지지를 얻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12.7%로 3위에 올랐다.
후보별 지역별 지지도는 이명박 후보의 경우 서울 57.0% 인천/경기 49.2% 대전/충청 37.2% 광주/전라 8.4% 대구/경북 72.4% 부산/울산/경남 56.4% 강원/제주 48.3%로 나타났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광주와 전남 전북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동영 후보는 서울 21.1% 인천/경기 23.2% 대전/충청 24.6% 광주/전라 77.8% 대구/경북 4.8% 부산/울산/경남 13.6% 강원/제주 25.0%의 지지를 얻었다. 정동영 후보는 광주와 전남 전북 등 3개 시도에서 1위에 올랐다.
이회창 후보는 전국 12.7% 서울 10.1% 인천/경기 11.4% 대전/충청 22.8% 광주/전라 3.9% 대구/경북 14.4% 부산/울산/경남 17.3% 강원/제주 12.4%의 지지를 얻었다.
YTN은 지역별 성별 연령별 학력별로 대표성을 고려해 선정한 55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통해 출구 조사를 실시했고 투표가 마감되는 오후 6시 정각 이를 발표했다.
한편 투표가 19일 오후 6시 종료된 오후 5시 현재 총 유권자 3765만3천518명 가운데 2168만998명명이 투표에 참여, 57.6%의 투표율을 보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