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시정참여사업' 공모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7.12.18 14:22

지정공모·일반공모 등 10개 사업…내년 2월20일까지 접수

서울시는 '2008년도 시정참여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정참여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 민간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는 지정공모 3개, 일반공모 7개 등 총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하고,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금은 사업당 1000만∼3000만원씩 총 19억79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 등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서 정한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서울시장 또는 주무장관으로부터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여야 한다. 회원도 100명 이상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서울시 NGO협력센터(http://club.seoul.go.kr/ngo)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내년 1월17일 시청 서소문별관 강당에서 시정참여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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