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D-1, 이명박株 대세론?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7.12.18 09:07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18일, 증시에선 이른바 이명박 관련주들이 일제 강세다.

동신건설과 신천개발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삼호개발 특수건설 삼목정공 리젠 효성ITX 등이 10% 이상 상승 중이다. 대주주의 대규모 지분매각으로 급락세를 면치 못하던 홈센터도 7%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관련주인 EG도 상승세에 동참 중이다.


반면 단암전자통신, 아남전자, JS픽쳐스 등 이회창 관련주들은 전날 강세를 잇지 못하고 약세로 전환했다. 미주레일 스포츠서울21 등 소위 정동영 관련주들도 급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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