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날 오후 늦게 이사회를 열어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 LG전자는 올해 남용 부회장 취임 이후 수시 인사를 계속 단행해 왔기 때문에 정기 인사에서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필립스LCD도 정기 임원인사 내용을 이사회에 보고한다. LPL도 권영수 사장이 부임한 이후 수시 인사를 실시해 왔기 때문에 이날은 상무 신규 선임 정도만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LG텔레콤도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LG전자, LPL, LG텔레콤 모두 인사 결과는 19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 LG경영개발원, 서브원은 지난 13일, LG화학은 14일, LG데이콤, LG파워콤은 17일에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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