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탄올 6개월래 최고치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07.12.18 07:52

부시 대체연료 관련 법안 서명할 것

에탄올 가격이 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바이오연료 사용을 4배로 늘리는 법안에 서명할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 15분(현지시간)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변성 에탄올 1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2.9센트(1.4%) 상승한 2.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12달러를 기록한 지난 6월 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13일 상원은 에탄올과 같은 대체연료 사용을 늘리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이 발표되면 에탄올 사용량이 올해 75억갤런에서 2022년 360억갤런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