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 '제2의 김연아' 찾는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7.12.17 20:31

27~28일 고양서 온세 피겨그랑프리 2007 개최

온세텔레콤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경기장에서 '온세 피겨 그랑프리 2007' 피겨 스케이팅 대회를 개최한다.

온세텔레콤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스케이팅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차세대 피겨스케이팅 선수 발굴과 국내 피겨스케이팅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의 메인 행사인 꿈나무 대회에는 전국 초·중등생 피겨 꿈나무 선수 60여명이 참가해 27, 28일 이틀간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28일 국가대표 초청 시범경기에서는 2007년 세계주니어 피겨선수권 대회 9위 김현정 선수(방산중3) 등 8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의 연기와 국내 유일의 싱크로나이즈드 피겨스케이팅팀 (리라초 16명)의 시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 호 온세텔레콤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김연아 선수의 뒤를 이을 피겨 꿈나무들의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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