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연탄 1만장 저소득가구 전달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7.12.18 10:30

대한상의, 1년간 '1社 1복지시설' 1천건 맺어줘

대한상공회의소가 연탄 1만장을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김상열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18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연탄 1만장을 기증하고 서울 동작구 동작동 소재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사무국내에 사랑나눔 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불우이웃,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탄나눔 운동'도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한편 기업들의 나눔경영 확산을 위해 지난해 '사랑나눔 기업봉사 센터'를 설립한 대한상의는 지난 1년간 전국 1000여 기업과 고아원, 양로원 등 복지시설을 맺어줘 나눔경영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대한상의는 2008년에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곳을 찾아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조직원들의 사회공헌정신을 더욱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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