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관계자는 "보상시스템 및 사업방법에 대한 권리보호와 경쟁사에 대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BM특허를 획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BM특허를 받은 것은 업무매뉴얼이나 감사결과, 보험금 통계 및 숙련된 보상직원의 개인 경험에 의해 축적된 업무 노하우 등을 비즈니스 룰 기반의 e-클레임(Claim)시스템을 통해 구현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고객에게 최적의 조언을 제시해 현장에서 보상직원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디지털화된 보상처리방법이다.
무선 인터넷을 탑재한 노트북과 휴대폰을 활용해 사고 현장에서 사고 및 계약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보험금 지급까지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Mobile Office)를 운영중인 동부화재는 이번에 획득한 BM특허를 활용해 보다 신속한 현장조사활동을 통한 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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