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값, 사상처음 부셸당 10달러 돌파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12.17 10:49 밀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부셸당 10달러를 넘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7일 시카고상업거래소 시간외거래에서에 밀 3월 인도분 가격은 일일 가격제한폭(30센트)까지 올라 부셸당 10.095달러를 기록했다. 콩 가격도 부셸당 11.9225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1973년 6월 이후 34년만에 최고가격에 거래됐다. 시드니 소재 CBA의 상품 전략가는 "수급이 매우 빡빡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밀-쌀값 급등, 잇따라 사상 최고치"美, 스태그플레이션 초기 증상 포착"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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