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증시에서 삼호개발, 특수건설, 이화공영, 홈센타, 삼목정공 등 이른바 대운하 관련 이명박 관련주들이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신천개발, 효성ITX, 리젠 등 이명박 후보와 친분을 연고로 한 관련주들도 하한가에 동참 중이다. 동신건설, 세중나모여행 등도 10% 안팎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이회창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은 단암전자통신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아남전자와 JS픽쳐스가 10% 이상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세명전기, 미주레일, 스포츠서울21, 일경 등 정동영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도 급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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