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이명박 사기극 완전히 드러났다"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7.12.16 14:15
민주노동당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BBK를 자신이 설립했다고 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공개된데 대해 "그동안 진실을 피해왔던 이 후보의 사기극 실체가 완전히 드러났다"며 "오늘이라도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노당 박용진 대변인은 16일 "뻔뻔한 거짓말을 일삼고 사기극을 하는 이 후보가 만약 당선된다면 인수위 작업이 되지 전에 정권이 붕괴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 후보가 조금의 양심과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있다면 국가와 국민의 마음을 불행하게 하지말고 모든 것을 고백하고 사퇴하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BBK동영상 공개에 대한 한나라당의 반응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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