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금융주 주도 반등

김병근 기자 | 2007.12.15 06:24
14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UBS 등 금융주들이 4일만에 반등하며 강세를 주도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5% 상승한 6397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3% 오른 5605.36으로, 독일 DAX30지수는 0.3% 뛴 7948.36으로 거래를 마쳤다.

골드만삭스가 씨티그룹의 채권 등급을 "시장수익률상회"로 상향한 데 힘입어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UBS가 1.8% 올랐고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1.2% 상승했다. 노던록은 6.9% 급등했다.

센트리카 등 유틸리티 업종도 전기 및 천연가스 요율 인상에 따른 순익 개선 기대감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센트리카가 1.9%, 스코티시&서던 에너지가 1.2%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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