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물품 외에도 충청 지역에 있는 오비맥주 직원들은 오는 15일 휴일을 반납하고 태안으로 자원봉사를 떠나 복구 작업에 동참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측은 "충청도 지역은 오비맥주의 공장과 주요 지점이 있는 우리 고장이기도 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되고 서해안 지역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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