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디앤샵 인수(상보)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7.12.14 15:02
GS홈쇼핑은 이재웅 전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등으로부터 디앤샵 지분 29.34%(318만2685주)를 인수해 경영권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주당 1만2400원씩, 총 394억여원이다.

GS홈쇼핑측은 "EC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앤샵을 인수했다"고 말했다.


디앤샵은 지난해말 현재 자본금 328억원에 매출액 5760억원, 영업이익 702억원, 순이익 51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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