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설단체, 태안 기름제거작업 동참

머니투데이 문성일 기자 | 2007.12.14 14:58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소속 단체와 건설업체 임직원 320여명은 14일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를 당한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수욕장을 찾아 해변가의 기름 제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페이로더, 덤프트럭 등 중장비 10여대가 동원됐다. 앞서 권홍사 회장 등 건단연 소속 단체장들은 충남도청을 방문, 5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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