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부동산 가격도 급등세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12.14 11:07
중국 70개 주요 도시의 11월 주택 가격이 전년 동기 보다 10.5% 상승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4일 웹사이트에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고 상승률은 지난 2005년 8월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전달인 10월 상승률은 9.5% 였다.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부동산 가격 상승세도 심상치 않은 것으로 확인되자 금리 인상 전망은 한층 높아졌다.


11월 CPI 상승률은 6.9%를 기록해 11년래 최고 수준을 보였다.

중국 증시도 3일째 하락했다. 14일 오전 9시5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보다 34.27포인트(0.69%)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