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와 엔화 강세로 일본 대기업들의 경기 체감 온도가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은행은 4분기 단칸 대형 제조업 지수가 19를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과 전분기 지수 23을 큰폭 밑도는 결과다.
이로써 단칸 제조업 지수는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연속으로 23을 기록한 후 올 들어 4분기에 첫 하락했다.
단칸 비제조업지수도 16을 기록해 역시 예상치(18)와 전달 지수(20)를 하회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