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중소형 1순위 5.16:1 마감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7.12.14 00:35
서울 은평뉴타운 전용 85㎡(25.7평) 아파트 일반분양분이 청약접수 둘째날인 13일 5.16대1을 기록하며 모두 마감됐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무주택 세대주 기간 5년 이상, 납입인정금액 600만원 이상자를 대상으로 한 은평뉴타운 전용 85㎡(25.7평) 중소형 아파트 청약에서 모두 871명이 신청했다.

이에 따라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 270가구 가운데 지난 12일 신청한 522명을 합쳐 모두 1393명이 접수, 평균 5.16대 1의 청약률을 나타냈다.


일반분양분 청약 첫날 10가구가 미달된 B공구 3블록 전용 112.8㎡(34평)는 이날 176명이 신청, 8.5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역시 10가구가 미달됐던 C블록 전용 108.5㎡(33평)는 44명이 추가로 청약, 3.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은평뉴타운 중·소형은 A~C공구 13개 블록, 23개 주택형이 모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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