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기름유출 현장에 생수 10만병 지원

머니투데이 홍기삼 기자 | 2007.12.13 16:05
하이트-진로그룹은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복구 현장 지원을 위해 먹는샘물 10만병(500㎖, 석수 5만병, 퓨리스 5만병)을 태안군청에 전달했다.

그룹 관계자는 “재해복구가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기를 바라며, 복구 작업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그룹은 먹는샘물 외에도 자원봉사 인력을 현장에 파견,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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