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광주시 장학금 1천5백만원 기탁

광주=박진수 기자 | 2007.12.13 16:08

지역 청소년 장학금... ‘빛고을 장학재단’ 수익금 전달


13일 OB맥주㈜ (대표 이호림)는 광주시에 1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OB맥주는 광주지역에서 판매된 OB블루 1병(캔)당 1원씩을 적립해 조성된 장학금을 기탁했다. 2003년부터 매년 2회씩 전달하고 있는 장학금은 올해까지 1억4500만원에 이른다.


또한 오비맥주는 지난 11월3일 실시한 ‘으랏차차 광주!’ 캠페인 수익금을 광주시 북구 연제동에 소재한 장애인의 집 ‘예수 마리아 요셉 부활의 집’에 겨울철 월동 준비금으로 전달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여보, 이자 내느니 월세가 낫겠어" 영끌 접었나…확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