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태안 기름유출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김용관 기자 | 2007.12.13 14:20
쌍용자동차는 13일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로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태안군 원북면 구례포 일대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오전10시부터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최형탁 사장을 비롯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최 사장은 "현장에 와보니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쌍용차의 이번 활동이 작지만 큰 용기를 줄 수 있는 자리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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