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정신분열증 치료제 '인베가' 신약승인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7.12.13 11:51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4일 한국얀센의 정신분열증치료제 '인베가서방정(팔리페리돈)'을 신약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주(3일~7일) 한국화이자제약의 'PF-00885706 캡슐' 임상 2상 등 6건의 의약품과 2건의 생물의약품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인베가서방정'은 국내 시판중인 한국얀센의 '리스페달정(리스페리돈)'의 주성분인 리스페리돈의 주요 활성 대사체를 정제한 팔리페리돈이 주성분인 수입의약품이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의 'PF-00885706 캡슐'은 프로톤 펌프 억제제 치료에 대한 반응이 불량한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용법, 용량을 탐색하기 위한 임상 2상 실험이라고 전했다.


한편 식약청의 신약허가 및 임상승인 현황은 홈페이지 '제품정보 및 임상정보방'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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