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개인, 홍콩 직접투자 빨리 도입돼야"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12.13 11:25
중국 개인의 홍콩 증시 직접투자 계획이 가능한 빨리 도입돼야 한다고 홍콩통화청의 조셉 얌 최고경영자(CEO)가 13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얌 CEO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중국 정부는 개인이 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국내 펀드 자금의 해외 물꼬를 터 줄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8월 20일 중국인들의 홍콩 증시 직접 투자 제한적 허용 계획을 밝혔다가 곧 이를 무기한 보류했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5. 5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