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태안 기름유출 피해복구 자원봉사

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 2007.12.13 11:10
우리은행(은행장 박해춘)은 13일 자원봉사단 50여명이 충남 태안 기름 유출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1사1어촌 자매결연마을인 태안군 남면 몽산1리를 방문해 어민들과 함께 기름제거 등 피해복구작업을 벌였다.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1리는 지난 6월 1사 1어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우리은행 자원봉사단이 정기적으로 불가사리 제거를 비롯한 환경정화활동 및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김종운 우리은행 홍보실장은 "지난 달 불가사리를 제거하러 왔을 때는 정말 푸른 바다였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푸른 바다를 다시 찾아 어민들에게 웃음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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