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株, 군사보장 합의 '강세'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7.12.13 09:33
남북한이 개성공단 등 남북관리구역의 군사보장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이 강세다.

13일 증시에서 오전 9시30분쯤 이화전기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제룡산업, 선도전기, 광명전기, 비츠로시스, 보성파워텍 등이 5% 이상 상승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로만손, 일경 등도 강세에 동참 중이다.


지난 12일 남북한 당국자들은 판문점 남쪽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제7차 장성급군사회담을 열고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지구 등 남북관리구역의 3통(통행, 통관, 통신)을 위한 군사보장 합의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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